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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한국은 가벼운 마음으로 8일 쿠바와의 예선 최종전을 치를 수 있게 됐다. 이미 2승을 챙겨놓았기 때문에 쿠바에 패해도 2승1패를 기록, 최소 2위를 확보해 1~2위가 진출하는 슈퍼라운드 무대를 밟게 됐다. 호주와 캐나다는 나란히 1승2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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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김경문호가 이미 본선행을 확정지었다고 해서 쿠바전에 힘을 쏟지 않아도 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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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 탈락에 대한 불안은 한시름 놓게 됐으니 본선에선 어떤 전략을 짜야 할까. 물론 본선에 오른 멕시코, 미국(이상 A조) 일본, 대만(이상 B조) 쿠바(C조)를 상대로 전승을 한다면 최상의 시나리오가 된다. 그렇지 못할 경우도 대비해야 한다. 이럴 경우 아시아 1위만 노려도 2020년 도쿄올림픽 진출에 성공할 수 있기 때문에 대만만 잡는 전략이 필요하다. 어차피 일본은 올림픽 개최국 자격으로 자동진출하기 때문에 본선에서 일본을 제외하고 아시아-오세아니아 국가 중 최상위 1개국에 해당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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