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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벌어진 36라운드에선 극적인 드라마가 만들어졌다. 광주와 부산이 일찌감치 1,2위를 확정한 가운데 3,4위가 맞붙는 준PO 진출을 놓고 안양-안산-부천 세 팀이 각각 승점 2점차의 간격으로 각축을 벌였다. 오후 3시 동시에 열린 36라운드에서 안양은 아산을 4대1로 대파하며 3위를 지켰다. 부천과 안산은 마지막 라운드 결과로 서로 자리를 맞바꿨다. 부천은 수원FC를 상대로 닐손 주니어의 결승골로 2대1 승리하며 승점 51점을 기록했고, 안산은 전남에 1대2로 져 승점 50점에 머물렀다. 부천은 정규 라운드 최종전에서의 짜릿한 승리로 준PO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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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순위를 보면 광주 우승 주역 외국인 공격수 펠리페가 19골로 득점왕에 올랐다. 2위는 18골의 치솜(수원FC)이고, 토종 최다 득점자 조규성(안양)은 14골로 3위를 차지했다. 부산 이정협은 13골로 4위에 올랐다. 최다 도움은 전남 정재희로 10도움을 기록했다. 그 다음은 안산 장혁진(9도움) 안양 김상원(8도움)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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