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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에두아르도 베라가 5이닝 4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이끌었고, 이어 나온 마누엘 바레다, 아담 퀸타나, 노엘 살라스가 나머지 4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승리를 지켰다. 멕시코 마운드의 실제 실력이 대표팀이 파악하고 있는 수준보다 훨씬 안정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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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까지 마운드에 오른 멕시코 투수 14명 가운데 실점을 한 투수는 선발 요원인 베라(9이닝 1실점)와 호라치오 라미레스(3이닝 2실점), 그리고 불펜요원인 헤수스 리오스(1이닝 2실점) 뿐이다. 이날 등판한 바레다를 비롯해 카를로스 부스타만테, 헤수스 크루즈, 음베르토 카스텔라노스, 펠리페 곤잘레스, 브레난 베르나르디노 등 대부분의 불펜진은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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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타선은 슈퍼라운드 들어 다소 주춤하는 양상이지만, 이날 호주전서 조나단 존스와 매튜 클락의 홈런 2개 등 장타력은 여전히 가공할 수준인 것으로 파악된다. 전날 대만전에서는 로만 솔리스가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앞서 예선 라운드에서는 에프렌 나바로, 에스테반 퀴로스도 홈런을 날린 바 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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