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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는 일본 대표팀이 오키나와 합숙을 당시 발열 증상으로 실전 등판이 늦어졌다. 당초 6일 푸에르토리코와의 예선 라운드 1차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지만, 등판이 불발됐다. 대신 다카하시 레이가 선발 등판해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바 있다. 이후 회복한 기시는 7일 대만과의 예선 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구원 등판해 1이닝 퍼펙트를 기록했다. 투구수 8개로 적은 공을 던졌다. 그리고 11일 호주전에선 세 번째 투수로 나와 2이닝 1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마크했다. 투구수는 28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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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기시는 올 시즌 일본 프로야구 15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5패, 평균자책점 3.56(93⅔이닝 37자책점)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23경기에서 11승4패, 평균자책점 2.72(159이닝 48자책점)으로 활약한 바 있다.
도쿄(일본)=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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