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연애의 맛3'에 출연 중인 정준과 김유지가 핑크빛 열애 중이다.
18일 TVCHOSUN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번째 :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3) 측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배우 정준과 김유지가 좋은 분위기 속에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제 시작한 만큼 지켜봐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앞서 정준과 김유지는 10월 24일 첫 방송된 '연애의 맛3'을 통해 첫 만남을 가졌다. 당시 정준은 첫 만남부터 김유지에게 호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이로써 정준 김유지는 이필모 서수연, 오창석 이채은에 이어 '연애의 맛' 세 번째 커플이 됐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정준과 김유지가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매체는 지난 16일 한 쇼핑몰에서 데이트 중인 두 사람의 모습을 포착해 공개했다.
특히 매체에 따르면 정준은 약속 장소에서 김유지를 만나자마자 포옹을 하고 이마에 뽀뽀를 하며 사랑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한편 '연애의 맛3'는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100일 간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인문학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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