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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이야기'는 개봉에 앞서 열린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돼 공개된 바 있다. 상영 당시 누구나 공감할만한 보편적 소재와 주제, 스토리라인으로 관객들의 마음의 문을 여는 웜메이드 감성 무비라는 평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우리집'(윤가은 감독), '벌새'(김보라 감독). '메기'(이옥섭 감독) 등 올해 빛나는 독립영화의 활약이 두드러진 가운데, '집 이야기'가 2019년 대미의 장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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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영은 '집 이야기'라는 작품을 택한 이유를 묻자 "시나리오를 읽고 바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나리오를 읽으니까 진철이 정말 우리 아빠같았다. 딸로서 너무너무 공감이 되는 이야기 였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저의 아빠가 아프시다가 돌아가셨는데 그게 한편으로 아빠에게 잘 해드리지 못한 죄책감이 있었다"며 "이 영화를 통해서 아빠의 마음을 이해하고 싶었다. 아빠에 대한 죄책감이 있는 제 마음을 치유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강신일을 "저는 영화를 너무 하고 싶었는데 최근에 그런 기회가 많지 않았다. 그런데 찾아온 좋은 기회였다. 시나리오를 보기 전에, 감독과 작가님이 저를 만나러 찾아 왔을 때 이 영화를 꼭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정말 감사했다"고 출연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극중 설정처럼 비슷한 나이 또래의 딸이 저도 있는데, 저는 이 영화를 하면서 딸에 대한 생각보다는 저 또한 저의 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돌아가신 어른들에 대한 것들이 떠오르더라"며 "돌아가신 부모님을 기억을 하게 되더라. 아버지의 마음을 담아보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다. 시나리오를 읽으면서도 치유의 힘을 줬다"고 덧붙였다.
강신일은 "이유영 배우는 화면으로만 봐왔는데 화면에서는 정말 새로운 배우다, 묘하다라는 느낌이 있었다. 같이 연기를 하면서도 그 느낌을 그대로 느꼈다.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방향과 각도로 연기를 하는데, 그게 놀라웠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런 것들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생성시킬 수도 있더라. 순백의 이미지에 팔색조의 색깔까지 있는 배우다"며 "제가 다정다감하거나 편안한 사람이 되지 못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를 편안하게 대해줘서 현장에서 이유영 배우에게 너무 고마웠다"고 말을 더했다.
한편, '집 이야기'를 박제범 감독이 입봉작이다. 이유영, 강신일 등이 출연한다. 11월 28일 개봉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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