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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이적 후에는 왓포드로 단골집을 옮겼다. 9경기에서 5골을 넣었다. 공교롭게도 왓포드를 대표하는 컬러 역시 노란색이다. 심지어 마스코트도 '(말)벌'이다. 뿐만 아니다. 브라이턴, 유벤투스(원정 유니폼이 노란색), 아포엘 등 노란색 유니폼을 사용하는 팀들을 상대로 리그, 유럽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등 무대를 가리지 않고 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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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또 한 번 '옐로 킬러'의 면모를 발휘할 기회를 얻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9일 오후 10시 30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세계 최강' 브라질과 평가전을 치른다. 브라질전은 벤투호가 최상의 전력으로 치르는 올해 마지막 경기가 될 예정이다. 12월 부산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이 있지만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A매치 기간이 아니라 유럽파 차출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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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류가 바뀌었다.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에 나선 벤투호가 북한과의 3차전(0대0 무)에 이어 레바논과의 4차전(0대0 무)에서도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팬들과 전문가 사이에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자칫 브라질을 상대로도 불안한 경기를 할 경우 벤투호에 대한 비판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전은 단순한 평가전이 아닌, 결과까지 잡아야 하는 경기가 돼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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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는 최강 브라질이지만 노란색만 보면 더 뜨거워지는 손흥민의 킬러 본능에 기대를 걸 만하다. 카나리아 군단 브라질의 상징은 역시 노란색이다. 손흥민은 대표팀에서도 부진할 때마다 노란색 보약을 먹었다. 지난 3월 노란색 유니폼을 입은 콜롬비아를 만나(2대1 승) 선제골을 넣으며 A대표팀에서 9경기 연속으로 이어진 골가뭄을 깼다. 벤투호에서 손흥민이 기록한 첫 득점이었다. 이후 4경기 연속 침묵을 깬 것도 10월 스리랑카전(8대0 승)이었다. 스리랑카 역시 노란색 유니폼을 입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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