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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는 SBS 월화드라마 'VIP'(극본 차해원/ 연출 이정림/ 제작 더스토리웍스)에서 결혼 후 평범하게 살아가던 어느 날 '당신 팀에 당신 남편 여자가 있어요'라는 익명의 문자를 받고 인생이 송두리째 무너지게 되는 나정선 역을 맡았다. 지난 18일 방송된 'VIP' 5회에서 장나라는 자신을 배신한 남편에 대한 의심을 떨칠 수 없는 여자, 그러다 자신의 친구마저 의심하고는 자괴감에 완전히 무너져버린 심리를 텅 빈 눈빛, 공허한 한숨 등 극도의 세심한 내면 연기로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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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음 날 나정선은 아픈 감정은 숨긴 채 아무렇지 않은 듯 이현아를 대했고, 마케팅 팀과의 신경전 중에 나선 이현아에게 "의견을 자유롭게 말하는 건 좋지만 예의를 갖춰 주셨으면 좋겠는데요"라며 냉랭한 기류를 뿜어내기도 했다. 하지만 그럴수록 '남편의 여자'가 누구인지 알고 싶다는 열망은 더욱 거세졌고, 나정선은 '사내 문자 시스템'을 활용해 자신의 자리에서 문자를 보냈을 누군가를 추적하기 위해 출입문 기록을 파헤치는 등 끊임없이 진실 찾기에 집착했다. 급기야 나정선은 답답한 마음에 멘토나 다름없는 장진철(장현성)을 찾아가 속을 털어놨고, 장진철로부터 '진실의 문을 열거나 닫아야 살 수 있을 것'이라는 조언을 듣자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먹먹한 눈빛만을 내뿜어 안방극장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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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장나라는 의심의 독이 켜켜이 쌓이던 끝에 산산조각 난 여자의 심리, 예민한 감정의 굴곡을 하나하나 잡아내 표현하며 극적 설득력을 부여했다. 특히 장나라는 바닥을 친 끝에 냉기만 남은 마음을 스산한 침묵과 텅 빈 눈빛으로 그려내 몰입을 배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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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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