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양식의양식' 백종원과 최강창민이 한식의 비밀을 밝히는 음식 어벤져스를 자부했다.
오는 12월 1일 첫 방송을 앞둔 JTBC '양식의 양식'은 음식 어벤져스가 된 5인방의 여정이 담긴 스페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웅장한 사운드, 압도적인 긴장감이 돋보인다. "어떤 사람들은 무심히 지나치겠지, 하지만 우린 아니야", "얼마나 많이 먹느냐는 중요하지 않아, 우리에게 무엇을 남겼느냐가 중요하지" 등 비범한 내레이션도 곁들여졌다.
음식 마스터 백종원이 팀의 리더 '캡틴'으로 나선다. 막내 최강창민은 스파이더맨 못지 않은 열혈 남아다. 건축과 음식의 새로운 조화를 알려줄 아이언맨 유현준, 마음의 양식을 정조준할 호크아이 정재찬, 방대한 지식의 힘을 보여줄 헐크 채사장의 눈빛은 결연하다못해 비장하기까지 하다.
이들은 미국, 프랑스, 스페인,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까지 6개월간 6개국 13개 도시들 다니며 음식 그 이상의 특별함에 대한 해답을 찾는 모험을 만끽했다. 전 세계 곳곳을 탐방하는 과정에서 만난 풍성한 볼거리와 돌발 상황, 전공도 관심사도 다른 이들의 티격태격 케미까지 기대된다.
JTBC '양식의 양식'은 '톡투유', '차이나는 클라스' 등을 제작한 JTBC 보도제작국이 기획했다. 오는 12월 1일 일요일 밤 11시 JTBC와 히스토리 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