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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건네왔던 '동백꽃 필 무렵'의 의미가 제대로 빛을 발했다. 용식(강하늘)이 가짜 까불이인 흥식의 아버지(신문성)가 아니라 진짜 까불이인 박흥식(이규성)을 잡았고, 속 시원한 결말을 맞았다. 여기에 옹산 사람들은 사라진 정숙(이정은)을 위해 합심해 움직였다. 용식은 우여곡절 끝에 정숙을 찾았지만, 이미 때가 늦어 의식불명에 빠진 뒤였고, 주치의(홍서준)는 "기적이 아닌 이상 힘들다"고 했다. 동백(공효진)도 "기적이 어디있어. 제 거지같은 인생에는 그딴 거 없다"고 비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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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엔딩은 계속됐다. 동백은 어엿한 가게 주인이 돼 택배보관함을 마련해 꿈을 이뤘다. 택배 주인들이 동백에게 "고맙습니다"라는 인사를 했기 때문. 용식과의 사랑도 계속됐다. 그동안 품지도 내치지도 못하고 속앓이를 했던 덕순이 "헤어지고 말고는 너희들 쪼대로 하고 그래도 기어코 나한테 온다면 내가 너를 아주 귀하게만 받겠다"며 동백을 따뜻하게 안았다. 세월이 지난 후에도 동백은 용식과 함께했고 향미의 이름을 딴 '황고운'이라는 딸도 낳았다. 필구(김강훈)는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며 스타 야구 선수가 된 모습으로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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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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