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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부 최강자로 군림했던 장성우는 용인대를 중퇴하고 올해 실업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루키의 돌풍의 매서웠다. 그는 지난 4월 영월대회와 9월 용인대회 백두급(140㎏ 이하) 우승을 거머쥐었다. 분위기를 탄 장성우는 생애 처음 천하장사에 오르며 상금 1억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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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세 번째 판. 두 선수는 주어진 1분의 시간(정규시간) 동안 승부가 나지 않아 연장전에 돌입했다. 김찬영이 먼저 장기전 자세를 취해 경고를 받으며 장성우에게 더 잡기를 허용했다. 결국, 장성우가 빠르고 저돌적인 들배지기 기술로 김찬영을 모래판에 눕히며 우승을 확정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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