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우다사' 박영선이 악플 때문에 가슴이 아팠다고 밝히며 눈물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에서는 '우다사 하우스'에 모인 5인방 박영선, 박은혜, 김경란, 박연수, 호란의 솔직담백한 토크가 공개됐다.
이날 박은혜는 "첫 방송 후 LA에서 홀로 세 아이를 키우는 싱글 대디로부터 힘내라는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박영선은 "그분이 나한테도 보냈나 보다. 나는 애를 두고 온 상황이니깐 그분 입장에서는 난 나쁜 여자다. '남자 혼자 양육하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 줄 아냐', '본인이 편하자고 아이를 두고 오냐'고 하더라. 가슴이 확 아팠다. 내가 키우기 싫어서 놔두고 온 게 아닌데 그런 식으로 얘기를 하더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아이 아빠가 나쁜 사람도 아니고, 아이한테는 너무 좋은 아빠고 나랑 안 맞을 뿐이다. 내가 생각할 때 아이 아빠한테 아이를 맡겨도 아이가 행복하고 사랑 많이 받으면서 살 수 있을 거 같아서 여러 가지 환경을 보고 아이를 맡기고 온 건데 그런 식으로 말하니까 너무 가슴이 아팠다"고 털어놨다.
또 박영선은 "난 아들이 클 때까지 기다렸다. 아이가 혼자서 다 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렸다"며 눈물을 쏟았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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