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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우도환X문가영, "손잡고 데이트" 두번째 열애설→"친할 뿐" 또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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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우도환과 문가영이 두 번째 열애설을 부인했다.

우도환과 문가영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27일 스포츠조선에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예전에도 입장을 밝혔듯 두 사람은 절친한 사이일 뿐,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우도환과 문가영의 데이트 목격담과 함께 두 사람이 '1년 넘게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도환과 문가영은 집 근처 카페에서 데이트를 즐기거나 손을 잡고 다니는 등 비밀 연애를 즐기고 있다. 우도환과 같은 아파트에 사는 주민들은 이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상가 카페에서 자주 데이트를 즐기더라. 주말에도 손잡고 다니는 걸 자주 봤다. 당당했다"고 데이트 목격담을 전하기도 했다.

우도환과 문가영은 지난해 5월에도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첫 열애설 직전 종영했던 MBC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로 호흡 맞춘 두 사람은 교제 의혹이 불거지자 당시에도 "단순히 친한 동료사이일 뿐이다"라고 부인한 바 있다. 그리고 이로부터 약 1년여 후에 또 다시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이번에도 "친한 사이일뿐"이라며 변함없는 입장을 밝혔다.

2011년 MBN 드라마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로 데뷔한 우도환은 '우리집에 사는 남자', '구해줘', '매드독', '위대한 유혹자' 등에 출연하며 '기대주'로 자리잡았다. 지난 23일 종영한 JTBC 드라마 '나의 나라'와 현재 상영중인 영화 '신의 한 수: 귀수 편'에 출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로 데뷔한 문가영은 '왕가네 식구들', '마녀보감', '질투의 화신', '명불허전', '으라차차 와이키키2', '위대한 유혹자'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내년에 방송예정인 '그 남자의 기억법'에서 이진혁과 함께 주연을 맡았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