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이탈리아 나폴리 사령탑에서 경질된 이탈리아 출신 명장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바로 아스널 지휘봉을 잡을 것이라는 보도가 쏟아졌다.
나폴리 구단은 11일 나폴리를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으로 올린 안첼로티 감독을 경질했다. 이날 나폴리는 헹크(벨기에)를 4대0으로 제압,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그런데 바로 감독 경질 발표가 이어졌다. 이탈리아 언론은 이 경기 결과 전에 이미 경질이 결정된 상태였다는 것이다. 안첼로티 후임으로 AC밀란 감독을 경험혔던 가투소 얘기가 돌았다.
그리고 안첼로티의 다음 행선지까지 나왔다. 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 투토메르카토 등은 AC밀란 첼시 레알 마드리드 파리생제르맹 바이에른 뮌헨 등 빅클럽 감독을 두루 지낸 안첼로티가 아스널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EPL 명문 아스널은 에메리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물러난 후 융베리 대행 체제로 굴러가고 있다. 융베리 대행은 1승2패를 기록 중이다. 이탈리아 언론은 아스널 구단이 바로 안첼로티와 계약하려고 달려들 것이라고 전했다. 에버턴도 관심이 있지만 안첼로티의 우선 순위는 런던 연고인 아스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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