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한만성 기자] 메이저리그 통계 분석 전문매체 '팬그래프'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입단한 김광현(31)이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에 두 자릿수 승수를 달성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팬그래프'는 김광현을 지난 80년대 사이영상 후보로 거론된 좌완투수 제리 로이스와 비교했다.
'팬그래프'는 24일(현지시각) 댄 짐보스키의 올해 카디널스 프리뷰 분석 기사를 통해 예측 시스템 ZiPS(SZymborski Projection System)를 바탕으로 김광현이 2020 시즌 10승 10패, 평균자책점 4.46, 그리고 151.3이닝을 소화하며 9이닝당 평균 7.8탈삼진과 승리기여도 1.4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짐보스키는 김광현에 대해 "흥미로운 선수다. 그러나 그가 메이저리그에서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를 예측하는 건 지금으로서는 추측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더 흥미로운 점은 ZiPS가 김광현의 가장 적합한 비교 대상으로 제리 로이스(70)를 꼽았다는 사실이다. ZiPS는 각 선수의 성향과 예상 성적에 따라 그와 가장 흡사한 비교 대상을 지목한다. 김광현의 비교 대상으로는 지난 60년대부터 90년대 초반까지 '롱런'한 좌완 선발투수 로이스가 지목됐다.
로이스는 1969년 고향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1974~78년), LA 다저스(1979~87년), 신시내티 레즈, 캘리포니아 에인절스(이상 1987년), 시카고 화이트삭스(1988~89년), 밀워키 브루어스(1989년)에서 활약했다. 이후 그는 1990년 파이어리츠로 복귀해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무려 21년간 빅리그에서 활약한 로이스는 개인 통산 220승 191패, 평균자책점 3.64를 기록했다. 그는 1974년과 1980년 내셔널리그 올스타, MVP 후보로 선정됐다.
또한, 로이스는 1980년 다저스에서 18승 6패, 평균자책점 2.51로 스티브 칼튼에 이어 사이영상 투표 2위에 올랐다. 당시 그는 싱커를 장착해 빼어난 투구 능력을 선보였으며 1980년 6월 27일에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노히터를 기록했다. 이어 그는 1981 시즌 다저스와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로이스는 현역 시절 금발의 콧수염으로 인기를 구가했다. 그러나 그는 고향팀 카디널스에서 활약하던 중 콧수염 탓에 트레이드를 당한(?) 웃지 못할 사건도 겪었다. 보수적인 성향이 짙었던 당시 거시 부시 카디널스 구단주는 콧수염을 면도하라고 강요한 로이스가 자신의 지시를 따르지 않자 그를 파이어리츠로 트레이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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