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올 시즌 일본 프로야구(NPB) 오릭스 버팔로즈에서 활약하는 애덤 존스(34)가 자신을 향한 스포트라이트에 만족감을 숨기지 않았다고 데일리스포츠를 비롯한 일본 언론들이 27일 전했다.
26일 오사카 간사이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존스를 맞이한 것은 수많은 카메라 플래시와 100여명의 오릭스 팬들이었다. 오릭스 마스코트들의 애스코트를 받으며 입국장을 걸어나온 존스는 기자회견장에서 팬들의 환호성을 받으며 일본에서의 첫 날을 소화했다.
존스는 "입국장에서 팬들에게 둘러싸일 때 '내가 마이클 잭슨이 된 건가'라고 생각했다"고 농을 친 뒤 "모두가 따뜻하게 맞이해줬다. 열정적인 팬들의 모습에 흥분된다"고 만족감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미야자키 스프링캠프를 통해 컨디션을 100%까지 끌어올리고 싶다"며 "빅리그 커리어를 쌓을 수 있었던 것은 건강했기 때문이다. 일본에서도 이런 모습을 이어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승을 자신할 순 없지만, 매 경기 승리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수 있다는 점은 확실히 보장하겠다"고 다짐했다.
2003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 전체 37순위로 시애틀 매리너스에 입단한 존스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거쳤다.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시즌 연속 아메리칸리그 올스타에 선정됐고, 골든글러브 4회(2009년, 2012~2014년), 실버슬러거 1회(2013년) 등 화려한 커리어를 자랑한다. 지난해엔 애리조나에서 137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6푼, 16홈런 67타점을 기록했다. 일본 언론들은 '최근 일본에 온 외국인 선수와 비교하면 커리어 면에서는 단연 으뜸'이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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