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전도연·정우성 따라잡기에 웃음도 시청률도 터졌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김용훈 감독) 패러디에 도전했다. 두 사람이 전도연과 정우성으로 변신, 시청자를 배꼽잡게 만든 것.
전도연·정우성과 조금이라도 더 비슷하게 변신할 수 있도록 별별 방법을 총동원해 외모를 가꾸는 과정이 유쾌하게 그려졌다. 특히 두 사람이 고통에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도 아프지 않다고 우기며 경락 마사지를 받는 장면이 빵빵 터지는 재미를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홍현희와 제이쓴은 언제 어디서든 대본을 보고, 연기 연습을 하는 등 영화 패러디를 향한 열정을 불태웠다. 웃음기 쫙 빼고 연기에 몰입한 홍현희·제이쓴의 진지한 모습이 관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일일 배우에 도전한 홍현희를 특급 서포트하는 매니저 박찬열의 모습 또한 눈길을 끌었다. 여배우 필수 아이템인 생수병 뚜껑에 구멍을 뚫는 아이템을 준비하는가 하면, 여배우를 위한 특별한 김밥까지. 매니저의 세심한 케어에 홍현희는 웃음꽃을 활짝 피우며 흐뭇해했다. 이에 매니저는 "'전참시'에 출연한 배우들의 매니저를 분석하고, 습득한 꿀팁"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홍현희와 제이쓴이 전도연과 정우성으로 변신하는 과정은 최고 시청률 8.4%까지 상승하며 눈 뗄 수 없는 꿀잼을 선사했다. 눈물 나는 노력을 기울인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영화 패러디 촬영기는 어떻게 그려질지, 이 과정에서 또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된 '전참시'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1부는 6.0%, 2부는 7.3%를 기록했다. 또한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또한 1부는 3.6%, 2부는 5.2%를 기록했다. 이는 모두 동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1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8.4%까지 치솟았다.
한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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