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그룹 H.O.T. 멤버 강타(41)와 배우 정유미(36)가 열애를 인정했다.
4일 강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정유미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도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관계로 지내오던 중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강타와 정유미는 한 라디오 방송을 통해 알게된 이후 '등산'이라는 같은 취미를 공유하며 서로에 대한 호감을 키웠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강타는 1979년 생으로 올해 41세, 정유미는 1984년 생 36세로 다섯 살 차이다.
이날 정유미는 직접 자신의 SNS를 통해 열애 심경을 밝혔다. 그는 "저의 좋은 친구이자 선배였던 분과 최근 들어 진지한 만남을 조심스럽게 시작했다"며 "공개된 만남을 시작한다는 것이 저에게도 많이 어렵고 두려운 일이지만 어쩌면 더 나은 날들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작은 기대도 키워본다"라며 강타와의 연애를 인정했다. 이어 그는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께 늘 감사드리는 마음을 너무나 크게 가지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항상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강타와 정유미는 지난해 8월에도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양측은 "열애 중이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다"고 부인한 바 있다. 이후 6개월만에 두 번째 열애설이 불거진 강타와 정유미는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
정유미는 H.O.T 팬클럽 출신이다. 그 중에서도 강타의 열혈 팬으로 알려졌다. 정유미는 2017년 MBC 표준FM 라디오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 게스트로 출연해 강타를 직접 만나기도 했다. 당시 정유미는 학창시절 사용한 아이디가 '칠현 마누라'였다고 밝혔다.
H.O.T. 콘서트장을 직접 찾기도 했다. 정유미는 2018년 H.O.T.가 '무한도전-토토가'로 재결합한 이후 개최한 콘서트에 참석해 인증샷을 남겼다.
또한 정유미는 2018년 3월 올리브 예능 '토크몬'에 출연해 강타를 향한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와 강타의 집을 찾아 갔었다. 강타 집 근처에서 주위 사람들 전부 H.O.T. 얘기를 하고 있더라. 집 앞에서 강타 아버님을 만나 선물을 전했다"는 일화를 전했다. 이어 "지금은 라디오를 진행하면서 강타 오빠를 자주 본다. 최근 H.O.T.가 재결합 (콘서트를) 해서 너무 좋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강타는 1996년 H.O.T로 데뷔, '전사의 후예' '캔디' '빛' '아이야' 등의 숱한 히트곡을 발표하며 1세대 아이돌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솔로 활동으로 감성 발라더로서 인기를 끌었으며 2018년 MBC '무한도전'의 '토토가' 특집에서 H.O.T 재결합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정유미는 2004년 KBS2 드라마 '애정의 조건'으로 데뷔, '동이' '옥탑방 왕세자' '검법남녀' '프리스트'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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