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개그맨 이용진이 과거 방송 진행 중 문재인 대통령을 '문재인씨'라고 부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대통령을 문재인씨라고 부르는 개그맨 이용진'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는 약 1년 전 유튜브로 방송됐던 tvND 예능 '괴릴라 데이트-MC 딩동' 편을 재조명한 것이다. 이날 이용진은 게스트로 나온 MC 딩동이 '사전 MC계의 대통령'이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다고 하자 제작진에게 "대통령? 문재인씨 얘기하는 거냐"고 물었다. 이용진은 게스트인 MC딩동을 '사전 MC계의 대통령'이라고 소개하는 과정에서 해당 발언을 했다.
이용진의 이같은 발언을 두고 누리꾼들은 갑론을박을 이어가고 있다. 일각에서는 대통령을 '문재인씨'라고 부르는 것은 무례한 표현이라고 지적했다. 방송이라는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직위나 직책을 붙이는 것이 예의라고 꼬집었다.
반면 이용진의 표현은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도 있다. 실제로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은 의존명사 '씨'를 '사람을 높이거나 대접하여 부르거나 이르는 말'로 규정한다. 이용진이 '문재인씨'를 존칭의 의미로 썼을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논란이 거세지자 네이버 TV캐스트 및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는 이 방송은 현재 모두 삭제된 상태다.
2004년 S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용진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약칭 웃찾사), tvN '코미디빅리그',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
솔비, 톱스타와 열애 고백 "나보다 돈 잘 벌어, 잘 산다" ('비보티비') -
'이지혜 남편' 문재완, 위고비 3주만에 효과 대박 "계속 먹는데 4kg 빠져" -
한고은, '7년 무직' ♥남편에 속마음 밝혔다..."배우 업계서는 날 부러워할 것" -
성시경, 한 달 '극한 다이어트'하더니 반쪽 됐다.."달라진 모습 보여주고파" -
'148kg→78kg' 미나 시누이, 단 5일만에 5kg 감량..."정체기 탈출" -
'73kg' 랄랄, 4kg 감량+부기 빠지니 딴 사람 "살 엄청 빠져보여" -
김미화, '43세 발달장애 子' 걱정에 눈물 "누가 자식을 먼저 보내고 싶겠나" ('특종세상') -
빅마마 이영현, 애 둘 낳고 33kg 감량 "초등학생 한 명 빠져나가"
- 1.美 권위 매체, "일본은 감독 바꾸고, 한국은 그대로 나아가라" → '팀 코리아' 언젠간 돌아온다! 호평
- 2.'고의 태클에 격분한 손흥민, 가해 선수와 바로 충돌' 英 '더 선'까지 자세히 주목했다..'스마일 맨'의 발목이 위험하다
- 3.[공식발표] '와 외국인 교체 초강수' 2m4 쿠바 국대 영입…대한항공, 5번째 통합 우승 진심이다
- 4.마이애미까지 갔는데 WBC 등판 '0'…"솔직히 화가 났다" 11승 좌완의 서러움 폭발 [인터뷰]
- 5.'봄의 롯데'는 베네수엘라도 이길 것 같다...2위 두산 꺾고, 파죽의 무패 행진 [부산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