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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마이어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KIA 타이거즈 맷 윌리엄스 감독은 선수들에게 직접 배팅볼을 던져주고 있다. 주로 주전급 선수들조에게 던지는 경우가 많은 편인데 윌리엄스 감독의 배팅볼에 타자들이 좋은 타구를 많이 날린다. 홈런도 심심찮게 나온다. 이를 두고 윌리엄스 감독이 배팅볼을 타자들이 잘 칠 수 있게 던져주기 때문이라는 얘기가 나온다. 여기에 감독이 직접 던진다는 점이 선수들에게 더욱 집중력을 가지고 타격 훈련을 하도록 만드는 잇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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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처음 온 감독이다보니 선수들은 감독에게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고 싶어한다. 감독의 눈앞에서 감독이 직접 던져주는 배팅볼을 홈런으로 연결하는 것은 다른 때 치는 홈런과는 윌리엄스 감독에게 주는 임팩드가 다를 수밖에 없다.
감독이 던져주는데 공도 치기 딱 좋으니 윌리엄스 감독의 배팅볼은 선수들이 좋아할 수 밖에 없을 듯하다.
포트 마이어스(미국 플로리다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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