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조제 무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선수 출신 해설위원 폴 머슨의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무리뉴 감독은 10일 스포츠 방송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뉴스를 통해 사실이 아닌 얘기를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나는 이 클럽에서 진정 행복하다. 힘들긴 하다. 하지만 힘들지 않았다면 이 자리를 맡지 않았을 것이다. 나는 선수들을 좋아하고, 그들과 관계를 맺는 게 좋다. 내 표정이 좋지 않은 건 결과가 나쁘기 때문일 뿐"이라고 말했다.
앞서 아스널 수비수 출신인 머슨은 개인 칼럼을 통해 "무리뉴는 마치 '내가 여기에 온 이유가 무얼까'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보인다. '짜증내는' 무리뉴가 돌아왔다. 볼보이와 하이파이브를 하는 모습도 더 이상 볼 수 없다"며 지난해 11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감독 후임으로 토트넘 지휘봉을 잡은 걸 후회할 거라고 주장했다.
"내가 행복하다는 게 팩트"라고 거듭 강조한 무리뉴 감독은 "앞으로 무엇이 다가올지, 다음시즌 어떤 일이 펼쳐질지 기대된다. (시즌을 마치고 다음시즌이 시작되기 전인)오는 7월부터 우리 선수들과 함께 일하는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고 말했다. 무리뉴 감독의 토트넘 성적은 10승 4무 5패다. 손흥민의 4연속 활약에 힘입어 겨울 휴식기 이전 4경기에서 3승 1무를 따냈고, 사우샘프턴전 승리를 통해 FA컵 16강에 진출했다.
겨울 휴식기를 기해 머리칼을 짧게 친 무리뉴 감독은 그 이유에 대해 "이따금 변화를 주고 싶을 때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자고 일어났는데 기분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머리를 밀었다. 내 머리가 다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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