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 영화 최초 작품상, 감독상, 국제영화상, 각본상까지 4관왕을 차지한 영화 '기생충'(봉준호 감독, 바른손이앤에이 제작) 다음주 국내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갖는다.
'기생충'은 10일(한국 시각)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의 돌비 극장(Dolby Theatre)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이하 아카데미)에서 작품상, 감독상, 국제영화상, 각본상 등 총 4관왕을 차지했다. 올해 아카데미 최다 수상이자 아카데미 역사상 최초의 외국어 영화 작품상이다. 물론 한국 영화 최초, 그리고 순수 아시아 영화 최초 기록이기도 하다.
한국 영화를 넘어 전 세계 영화계 패러다임을 바꾼 '기생충'. 길고 힘들었던 '오스카 레이스'를 마친 '기생충' 팀은 오늘(1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컴백했다. '기생충'의 제작자인 곽신애 바른손이앤에이 대표를 주축으로 송강호, 최우식, 박소담, 이선균, 장혜진, 조여정, 박명훈 등이 입국했고 봉준호 감독은 남은 미국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미국 체류 중이다. 미국 스케줄을 마친 뒤 국내에 컴백할 봉준호 감독은 가장 먼저 국내 취재진과 기자 회견을 가져 아카데미의 여운을 이어갈 예정이다.
'기생충'의 기자 회견은 오는 19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오스카의 주인공' 봉준호 감독과 곽신애 대표, 송강호가 참석하고 이밖에 봉준호 감독과 함께 각본상을 수상한 한진원 작가와 미술상 후보로 이름을 올린 이하준 미술감독이 참석해 아카데미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
'기생충'은 봉준호 감독의 특정 장르의 틀에 갇히지 않으면서도 허를 찌르는 상상력에서 나온 새로운 이야기로 국내 개봉 이후 1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고, 언론 및 평단은 물론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개봉 53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북미 개봉과 함께 '기생충'은 연출, 각본, 연기, 미장센 등 영화 속 모든 요소들이 주목받으며 팬덤을 양산하고 있으며, 다수의 외신과 평론가들을 통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 기자 회견에서는 아카데미 수상 이후 처음으로 '기생충'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와 여러 가지 궁금증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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