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SBS가 '정글의 법칙' 400회를 맞아 재미로 보는 '정글 어워즈'를 깜짝 공개했다.
20일 SBS가 유튜브 공식 계정 'SBSNOW'를 통해 최초 공개한 '정글 어워즈'는 '정글의 법칙' 400회를 맞아 그동안 방송한 화제의 명장면을 주제별로 모아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화제의 명장면 출연자들에게 재치 있는 '상'이름을 부여해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먼저, 오스카도 반해 버린 매력의 '예능감 오스카상'으로는 조여정이 선정됐다. 78회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조여정은 현지 부족의 어린이로부터 '아르마딜로'를 전달받는 과정에서 너무 놀라 괴성(?)을 지르는 모습으로 정법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방송이 나간 후 SNS에는 댓글이 쏟아졌는데, 조여정은 "제 본능의 모습을 보게 해준 정글팀에게 감사한다. 지인들로부터 우울한 일상에 활력이 되었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렇다면 '당신의 기쁨이 곧 내 기쁨'으로 생각하겠다"라며 긍정 마인드 소감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정글에서 득템한 옥수수를 숯검댕이가 될 정도로 너무 맛있게 먹은 EXID 하니는 '와~맛있어상'에 선정됐다. 입술이 까맣게 된 줄도 모르고 옥수수 먹방에 빠진 하니에게 조한선은 "야, 숯칠하니까 스모키 화장한 것처럼 진짜 예쁘다"라고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비주얼 최상'에는 물티슈로만 씻은 얼굴에서도 광채가 났던 찬열과 정채연, 차은우, 권나라가 동시에 선정됐다. 방탄소년단의 진은 팬클럽 아미의 응원봉을 정글에 가져와 부족원들에게 나눠주는 훈훈함을 선보여 '아미가 일상'에 뽑혔다.
이 외에도 헬기에서 수중 낙하 다이빙을 선보인 김상중에게는 '담력이 저 세상'이 선정됐으며, 400회 동안 정글 달인의 놀라운 모습으로 감동을 안겨준 김병만에게는 '영원한 우상'이 부여됐다.
한편, 14개의 재치있는 상으로 꾸며진 '정글 어워즈' 영상은 SBS 공식 유튜브 SBSNOW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정글의 법칙 400회 특집 헝거게임 2'는 오는 29일 토요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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