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번 확진자가 예배를 드렸다는 신천지대구예수회를 통한 '코로나19' 확산세가 무서울 지경이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20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에서만 밤사이 10여명이 추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청정지역으로 꼽혔던 대구에서 발생한 첫 감염자인 31번 확진자가 다녔던 신천지 대구교회 접촉자 가운데 경북에 연고가 있는 사람이 83명(경산 69, 경주 1, 고령 6, 구미 1, 칠곡 4) 더 있는 것으로 파악돼 추가 확진자가 발생이 우려된다.
대구시도 밀접접촉자 등을 상대로 검사를 강화하는 한편 환자 동선 주변 방역도 확대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검체를 정밀 확인한 뒤 이날 오전 10시 정확한 추가 확진자 수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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