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 지난 주말 4경기를 취소했던 세리에A는 이번 주말 다시 무더기로 무관중 경기를 치르기로 했다.
5경기를 관중 없이 치르기로 했다. 빅매치 유벤투스-인터밀란전도 포함이다. 우디네세-피오렌티나전, AC밀란-제노아전, 파르마-스팔전, 사수올로-브레시아전도 무관중 경기다.
대신 라치오-볼로냐전, 나폴리-토리노전, 레체-아탈란타전, 칼리아리-로마전은 정상적으로 팬들이 입장할 수 있다. 삼프도리아-헬라스 베로나전은 아직 어떻게 할 지를 정하지 못했다.
이탈리아는 북부 지역이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 25일까지 코로나19로 7명이 사망했고, 22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28일 새벽 예정돼 있는 인터밀란과 루도고레의 유로파리그 경기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열릴 예정이다.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19는 전세계로 확산돼 전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주고 있다.
우리나라 K리그와 일본 프로축구 J리그 그리고 중국 슈퍼리그가 파행 운영되고 있다. K리그는 이번 주말 예정됐던 개막을 잠정 연기했다. 슈퍼리그는 무기한 연기된 상황이다. 이미 개막을 한 J리그도 3월 15일까지 잡혔던 모든 경기를 뒤로 미루기로 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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