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살림남2' 최민환♥율희의 쌍둥이를 맞이할 준비에 나섰다.
2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최민환과 율희 부부의 가슴 벅찬 쌍둥이 출산 현장과 아쉬운 작별 인사가 그려졌다.
쌍둥이 출산 하루 전날, 율희와 최민환은 다정하게 앉아 출산 가방을 준비했다.
최민환은 "언제 태어날까 싶었는데, 시간이 가긴 간다"면서 "아직도 배 속에서 쌍둥이가 나온다는 게 실감이 안 난다. 내가 진짜 세 아이의 아빠가 되는가 싶다. 긴장된다"고 남다른 심정을 드러냈다. 율희는 "수술이 무섭지는 않다. 쌍둥이들의 건강이 제일 걱정된다"고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두 사람은 첫째 짱이의 갓난아기 시절을 회상하며 추억에 빠졌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