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지금 아주 잘 하고 있다고 본다."
한번 동료는 영원한 동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이자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인터 마이애미의 구단주로 활동하고 있는 데이비드 베컴이 현역 시절 자신과 함께 뛰었던 동료이자 현재 맨유의 지휘관인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응원했다.
베컴은 27일(한국시각)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솔샤르 감독을 지원사격했다. 골닷컴 등 해외 축구전문 매체도 베컴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베컴은 솔샤르 감독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그 이유로 자신들을 지도한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으로부터 배운 바가 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베컴은 "(솔샤르는)이제 막 팀에 들어왔고, 팀을 끌어올리고 있다. 그리고 선수들에 대해 계속 긍정적으로 대한다. 그는 그러한 태도를 '보스(퍼거슨 전 감독)'으로부터 배웠다. 퍼거슨 감독은 절대 자기 선수들을 비난하지 않았고, 솔샤르 감독도 똑같이 그렇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베컴은 "솔샤르 감독이 아직 배우는 중이지만, 그럼에도 선수들을 보호하고 맨유를 지켜낼 것이다. 그리고 팬들 또한 그의 뒤에 서 지지해줄 것이다. 왜냐하면 솔샤르는 훌륭한 사람이자 (현역시절) 수 년간 맨유를 위해 쌓아놓은 업적이 있기 때문이다"라며 강한 신뢰와 긍정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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