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은경이 코로나19 사태에 심경을 밝혔다.
27일 최은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은 9년만에 첨으로 동치미도 방청객없이녹화 같이 모여 밥도 안먹고 ㅠㅠ. 늘 밥차가와서 서로 모여법먹고 깔깔대고 하는게 동치미 분위긴데 참.... 많은걸 바꿔놓네요 그래도 열심히 해봅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최은경이 '동치미' 녹화 중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지난 6일 최은경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0번째 확진자라는 루머에 휘말렸다. 이후 최은경은 "저 아니에요"라며 직접 부인했다.
최은경은 MBN '동치미' 진행을 맡고 있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