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번 프로젝트는 허영심이 아니다."
데이비드 베컴 인터 마이애미 구단주의 말이다.
영국 언론 미러는 27일(한국시각) '베컴 구단주는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이적설에 대해 입을 뗐다'고 보도했다.
베컴 구단주의 목표는 명확하다. 메시, 호날두 등 '스타'를 영입해 팀 스쿼드를 강화하겠다는 각오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과연 메시와 호날두가 이제 막 창단한 팀에 합류하겠는가' 물음표를 던진다. 인터 마이애미는 올 시즌 미국 MLS(메이저 리그 사커)에 첫 발을 내딛는다.
구단주로 변신한 베컴은 진지했다. 베컴은 "메시와 호날두 등 유럽 빅 리그에서 뛰는 유명 선수를 우리팀으로 데려올 기회가 있다면 그렇게 할 것이다. 세계 모든 팀은 메시와 호날두를 원한다. 다른 팀과 얘기를 나눴는데, 타팀 구단주들도 똑같은 말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거물급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한 비전을 갖고, 성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팀이 좋은 선수들을 데려 올 수 있는 경쟁력을 갖는 것도 행운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허영심이 아니다. 20년 뒤 우리 아이들에게 '아빠가 이런 클럽을 만들었다'고 자신있게 말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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