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중증' 이상의 환자가 총 34명으로 집계됐다.
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현재 중증으로 분류하고 있는 코로나19 환자는 15명, 위중으로 분류하고 있는 환자는 19명으로 파악됐다.
중증 환자는 스스로 호흡은 할 수 있지만, 폐렴 등의 증상으로 산소 포화도가 떨어져 산소치료를 받거나 38.5도 이상의 발열이 있는 환자를 의미한다.
위중으로 분류된 환자는 기계 호흡을 하고 있거나 인공 심폐 장치인 '에크모(ECMO)' 치료를 받는 상태다.
에크모는 환자의 심폐기능이 정상적이지 않은 경우 부착해 환자의 순환기기능을 보조하는 데 사용한다.
한편,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212명이며 사망자는 22명으로 집계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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