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골프 스타 중 2020년 도쿄올림픽에 출전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첫 선수가 나타났다. 세계랭킹 5위 더스틴 존슨(3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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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의 매니저인 데이비드 윙클은 3일(한국시각) 골프 전문매체 골프위크와의 인터뷰에서 "존슨은 올림픽에 출전하지 않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존슨이 깊은 고민 끝에 결정을 내렸다. 그는 올림픽도 중요하지만 PGA 투어 플레이오프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여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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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를 중심으로 확산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그러나 코로라19 사태가 존슨의 올림픽 불출전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일각의 해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존슨은 미국 남자 선수들만 따지면 랭킹 3위로 올림픽 출전을 사실상 예약한 선수였다. 올림픽에는 한 국가에서 세계랭킹 15위 안에 든 선수가 다수일 경우 최대 4명까지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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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리우올림픽 당시에도 지카 바이러스를 이유로 출전하지 않았던 존슨은 엄청난 장타를 앞세워 2016년 메이저대회 US오픈을 포함해 PGA 투어 통산 20승을 거둔 PGA 대표 스타 플레이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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