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아이콘(iKON) 송윤형과 김동혁이 '아이돌라디오' 스페셜 DJ로 나선 가운데, 유쾌한 입담과 찰떡 케미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청취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송윤형 김동혁은 지난 2일부터 오는 8일까지 MBC 표준FM '아이돌라디오' 스페셜 DJ를 맡아 프로그램을 이끈다. 두 사람은 생방송임에도 물 흐르듯 매끄러운 진행과 특유의 흥겨운 텐션으로 청취자와 소통하며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아이콘의 글로벌 인기를 반영하듯 글로벌 청취자들의 실시간 참여도도 높았다. 각국의 언어로 댓글이 쏟아졌고, 두 DJ는 적극적인 리액션과 공감형 토크로 소통하며 친근한 매력을 뽐냈다.
또한 남다른 배려와 친화력으로 게스트들과도 좋은 호흡을 자랑하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일 가수 권현빈(VIINI, 비니), 예지가 게스트로 출연한 방송에서는 한층 더 다양한 볼거리로 몰입도를 높였다. 권현빈과 예지가 등장하자 반가운 인사를 나눈 송윤형과 김동혁은 즉흥 랩하기, 팀별 OX대결 등을 진행하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주도했다.
송윤형은 프리스타일 랩으로 게스트들을 향해 환영의 인사를 전해 웃음을 유발하는가 하면, 김동혁 역시 평소 친분이 있는 권현빈을 향해 양손 손가락 하트를 발사하며 깜짝 애교를 선보여 훈훈함을 더했다.
이처럼 두 사람은 매회 진지함과 유쾌함을 오가는 안정적인 진행 실력으로 청취자들을 빠져들게 했다. 몸을 사리지 않는 댄스와 게임을 향한 승부욕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리다가도, 게스트들의 라이브 무대를 향해서는 아낌없는 찬사와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스페셜 DJ 4일차인 송윤형과 김동혁은 '진행 실력 너무 좋다', '최고의 진행실력 윤·동', '이 정도면 고정 가자' 등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송윤형과 김동혁은 "선한 댓글 달아준 코닉이들(아이콘 팬덤 '아이코닉'을 지칭) 고맙다"고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더 멋있는 모습으로 찾아오겠다"라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한편 송윤형과 김동혁이 속한 아이콘은 지난달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 'i DECIDE'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활동 중에도 틈틈이 음악 작업에 열중했던 아이콘은 "빠른 시일 내에 다시 돌아오겠다"고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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