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죽은 자들이 살아나 생지옥이 된 위기의 조선, 왕권을 탐하는 조씨 일가의 탐욕과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되어버린 왕세자 창의 피의 사투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킹덤> 시즌2가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제작기 영상은 다시 한양으로 향하는 이창 일행의 여정이 그려지는 <킹덤> 시즌2의 대장정을 보여준다. 왕세자 창을 연기한 주지훈은 "시즌2는 처절해요"라는 말로 보다 긴박한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음을 시사한다. 시즌1이 배고픔에서 시작된 역병에 대한 이야기였다면 시즌2는 핏줄, 혈통, 복수, 다툼, 쟁취, 암투 등이 어우러진 '피'의 이야기로 더욱 커진 스케일과 깊이를 선보인다.
김은희 작가는 죽은 자들이 살아나 생지옥이 된 조선에서 "계급 안에 있는 사람들이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식으로 이 환란을 이겨낼 것인가"에 대한 고민으로 시즌2를 써 내려갔다고 밝혔다. 끊임없이 몰려오는 생사역과 더 강한 탐욕을 드러내는 해원 조씨에 맞선 캐릭터들의 선택과 신념에 대해서는 "각 캐릭터들이 가장 현명한 선택을 해준 것 같다"며 이들이 보여줄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또한 충격적인 엔딩씬으로 시즌1을 끝맺었던 김성훈 감독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생사역과의 거대한 액션으로 시즌 2를 시작하며 다시 한번 눈을 뗄 수 없는 장면을 선사한다. 시즌 2의 포문을 여는 운포늪 전투와 한양의 궁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압도적인 피의 전투씬은 스펙터클한 볼거리와 함께 환란에 맞서 모든 것을 건 창의 의지를 보여준다. 2화부터 6화를 연출하며 새롭게 합류한 박인제 감독은 "진정한 왕, 백성을 위한 왕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이 명확하게 드러난다는 말로 김성훈 감독에 이어 박감독이 보여줄 시즌2에 대해서 설명했다. 시즌1의 주요 배우진과 베테랑 제작진, 거기에 박인제 감독까지 합류해 더 깊고 커진 이야기와 스펙터클로 돌아올 <킹덤>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더 고조되고 있다.
제작기 영상을 공개하며 더욱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는 <킹덤> 시즌2는 오는 3월 13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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