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V리그 재개 일정이 뒤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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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KOVO)은 17일 팀장급 회의를 개최해 2019~2020시즌 도드람 V리그 재개 일정을 연기했다. 당초 V리그는 오는 23일 재개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이날 개학 일정이 연기됨과 동시에 V리그 재개를 1주일 이상 연기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눈에 띄게 줄었지만, 여전히 집다 감염의 위험성이 높다. V리그는 지난달 무관중 경기를 결정해 리그를 진행했다. 하지만 지난 2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격 중단 결정을 내렸다. 이후 사태가 호전될 때까지 리그가 무기한 연기됐다. 이르면 3월 4째주 리그 재개가 유력했다.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 일정과도 연관이 있었다. 그러나 이날 개학이 4월 6일로 밀리면서 V리그 연기도 불가피했다.
KOVO는 추후 상황을 지켜본 뒤 오는 28일 V리그 재개 가능성을 타진한다는 계획이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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