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메모리스트' 유승호, 이세영이 드디어 힘을 합친다.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 측은 17일, 각기 다른 방식으로 장도리 사건을 집요하게 추적하던 동백(유승호 분)과 한선미(이세영 분)의 공조를 예고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난 방송에서 기억스캔 초능력과 프로파일링이라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연쇄 납치 살인 사건의 진실에 다가가는 동백과 한선미의 짜릿한 '뇌섹' 대결이 그려졌다. 여기에 반전을 거듭하며 맞춰지는 사건의 조각들이 미스터리를 폭발시키며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했다. 필사의 탈출을 감행한 피해자 윤예림(김지인 분)이 다시 위기에 놓이는 충격의 반전 엔딩은 숨 막히는 긴장감을 안겼다.
일촉즉발의 위기 속 동백과 한선미가 피해자들을 구할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동백져스' 동백, 구경탄 반장(고창석 분), 오세훈 형사(윤지온 분) 그리고 프로파일러 한선미의 만남이 포착돼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사건의 단서들을 공유하며 장도리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네 사람. 그들의 눈빛과 표정에서 다부진 결의가 느껴진다.
이번 주 방송되는 3, 4회에서는 피해자를 구하기 위해 뭉친 네 사람의 완벽한 공조로 수사에 급물살을 탄다. 광역수사대가 진범을 잡았다는 소식에 이상함을 감지한 동백과 유효한 최초 프로파일링을 토대로 사건을 집요하게 쫓는 한선미.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이들 앞에 어떤 진실이 기다리고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결코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동백과 한선미의 공조가 어떻게 펼쳐질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메모리스트' 제작진은 "동백과 한선미가 드디어 공조를 시작한다. 동백이 기억스캔 초능력으로 알아낸 단서와 '동백져스'가 탐문 수사를 통해 얻어낸 정보들, 그리고 이 흩어진 조각을 맞춰내는 한선미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다"며 "장도리 사건의 범인은 누구일지, 어떤 진실이 숨겨져 있는지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 3회는 내일(18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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