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스케일이 다른 스테이앳홈챌린지(Stay At Home Challenge)다.
영국 언론 더선은 20일(한국시각) '존 테리 애스턴 빌라 코치의 딸이 스테이앳홈챌린지에 동참했다. 그는 아버지가 거머쥔 유럽챔피언스리그(UCL) 트로피를 활용해 스테이앳홈챌린지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 탓에 축구 시계가 멈춰버린 현재, 수 많은 축구 스타가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스테이앳홈챌린지다. 스테이앳홈챌린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외출 대신 집에 머물자는 의미다. 정해진 방법은 없다. 그러나 많은 수의 선수가 화장지 롤을 이용한 개인기를 선보이고 있다.
테리 코치의 딸도 스테이앳홈챌린지에 나섰다. 눈에 띄는 것은 그의 앞에 놓인 UCL 우승컵이다. 테리 코치는 현역 시절 첼시 유니폼을 입고 각종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04~2005, 2005~2006, 2009~2010, 2014~2015,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차지했다. 2011~2012시즌에는 UCL 정상에 올랐다.
더선은 '테리 코치의 딸은 휴지를 활용해 스테이앳홈챌린지에 동참했다. 특히 그는 왼발로 휴지를 차 UCL 트로피 안에 집어 넣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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