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LG 트윈스 외국인 선수 3명의 조기 입국이 확정됐다.
당초 시즌 개막일이 결정되면 2주 전 입국하기로 했던 타일러 윌슨, 케이시 켈리, 로베르토 라모스는 미국내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세가 이어져 일정을 앞당겨 한국행 비행기에 오르기로 했다.
이 가운데 윌슨이 22일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가장 먼저 한국땅을 밟았다. 윌슨은 지난 19일 국내로의 조기 입국에 대한 구단의 요청을 받고 곧바로 항공편을 구입해 21일 LA를 출발해 이날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윌슨은 입국 즉시 특별입국절차에 따른 검역 조사를 받게 되며 숙소로 이동해 대기하는 동안 구단의 조치에 따라 빠른 시일내로 바이러스 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음성 판정이 나오는 즉시 선수단에 합류할 계획이다.
윌슨에 이어 라모스는 오는 23일, 켈리는 25일 각각 한국에 도착해 같은 절차를 밟고 선수단에 합류하게 된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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