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X1 출신의 이한결, 남도현의 화보가 공개됐다.
매거진 <데이즈드>가 4월호를 통해 포켓돌 스튜디오의 두 소년, 이한결과 남도현의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해 엠넷의 <프로듀스 X 101>를 통해 배출된 그룹 X1 출신의 두 소년은 상반된 느낌의 외모와 성격이지만 그 가운데 발산하는 특유의 케미와 에너지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달에는 8천석 규모의 팬미팅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이른 아침부터 촬영 현장을 찾은 두 소년은 성실하게 인터뷰에 응했다. 한결을 포켓몬스터의 '파이리'에, 도현을 '피카츄'에 비유한 팬들의 관심을 일례로 들며 둘의 차이점에 관해 묻자 도현은 "함께 지내면서 많은 일상을 공유하는데, 평소에도 외모만큼이나 반대인 지점이 많아 서로 꽤 다르다는 걸 느껴요. 그런 다름을 통해 많이 배우기도 하고요. 예를 들면, 저는 처음 보는 사람 앞에서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인데, 형은 굉장히 친화력이 좋아요."라고 말했다. 뒤이어 한결은 "저는 답답해서 집에 가만히 있는 걸 좋아하지 않아요. 스케줄이 없을 땐 친구를 만나거나 늘 어딘가로 나가요. 반면에 도현이는 집에서 혼자 곡 작업하는걸 좋아하죠."라며 두 사람의 차이를 설명했다.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말에 한결은 "저는 건강한 아이들의 아빠가 되고 싶어요. 돈을 많이 벌고 싶지는 않고, 그냥 먹고살 정도로 적당히 돈 벌고 건강하게, 세 아이를 낳아 키우며 살고 싶어요. 아이들을 좋아하거든요."라고 답해 모인 사람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도현은 "저는 아직 어린 나이이고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으니 앞으로 생각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지금은 아티스트로서 음악에 집중하고 싶어요. 안주하지 않고 음악적으로 영감이 되는 모습을 자주 보여드릴 수 있는, 그런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요."라며 어린 소년답지 않은 의젓한 답변을 내놨다.
이제 본격적으로 출발 선상에 선 두 소년의 도원결의, 달라서 더 아름다운 이들의 14 페이지에 걸친 화보는 <데이즈드> 2020년 4월호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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