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메이저리그 시즌 단축은 팀 성적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25일(한국시각) '시즌 단축으로 이득을 볼 수 있는 구단'을 선정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메이저리그 개막은 5월 이후로 연기됐다. 162경기 체제에서 경기수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 이 매체는 '플레이오프와 월드시리즈가 따뜻한 중립 구장에서 열릴 것이다. 또 몇몇 팀들은 더 나은 상황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테면 부상 선수가 많은 팀, 경험이 적은 젊은 투수들이 즐비한 팀을 꼽았다.
가장 먼저 뉴욕 양키스를 선정했다. 매체는 '이번주에 시즌이 시작한다면, 양키스는 3명의 핵심 선수들을 부상자 명단에 올려야 한다. 외야수 지안카를로 스탠튼(종아리 부상), 애런 저지(갈비뼈 부상, 기흉), 좌완 선발 투수 제임스 팩스턴(허리 수술)이 있다. 게다가 루이스 세베리노가 이미 토미존 수술을 받았다. 외야수 애런 힉스도 지난해 10월 같은 수술을 받았다'면서 '개막 연기로 3명의 선수들이 개막전에 준비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많은 공을 던진 게릿 콜도 시간을 벌었다. 위 매체는 '콜은 정규 시즌 212⅓이닝을 투구했고, 포스트시즌에선 36⅔이닝을 던졌다. 총 249이닝을 던졌는데, 올해는 이보다 더 적은 이닝을 던질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체력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얘기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다음 팀으로 이름을 올렸다. '디애슬레틱'은 '지난 시즌 브레이브스에 175이닝 이상을 투구한 선발 투수가 없었다. 또 로테이션에서 30경기 이상 선발 등판한 투수도 없었다. 시즌 단축은 젊은 선발 투수인 마이크 소로카, 맥스 프리드, 마이크 폴티네비치가 정규 시즌을 건강하게 치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포스트시즌에 대한 준비도 가능하다'고 했다.
'사인 훔치기' 논란에서 잠시 잊혀지고, 에이스 저스틴 벌랜더가 수술대에 오른 휴스턴 애스트로스도 이득을 볼 것이라 내다봤다. 아울러 '우승 후유증'이 남은 워싱턴 내셔널스, 젊은 선발 투수와 야수들이 많은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선정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
하정우♥차정원 7월 결혼설, 父 김용건도 속았다 "미안하다고 사과" -
'MC몽 예언 무당' 이소빈 "'스타킹' 출연 후 여러 번 납치당할 뻔…애증의 프로" -
[단독]'에펠탑 스타' 파코, '어서와 한국은' 이어 韓예능 연타석 출연…'간절한입' 첫 게스트 -
송혜교, 쫙 갈라진 복근→시스루 상반신 파격 노출까지..현장도 감탄 “전 컷 레전드” -
박신양, 촬영 중 눈물 뚝뚝 "인생 송두리째 바꿔 놓은 사람 있어" ('편스토랑') -
김준현, '팬 무시 논란'과 맞물린 소속사와 결별…'손절'로 번진 타이밍 -
“김상중 ‘리얼 연기’로 살인 조폭 몰려”..이재명 대통령, ‘그알’ 사과 촉구 -
손연재, '72억 집 현금 매입' 여유 생겼다더니.."끝나지 않는 둘째 고민"
- 1."한국서 놀라운 경험" KIA V12 공신, 다시 기회 열렸다! 토론토 선발 후보 줄부상…감독도 "가능성 있다"
- 2.'결승골 영웅→승부차기 실축' '슈퍼 조커' 조규성 1번 키커 실패, 미트윌란 혈투 끝 유로파리그 8강 진출 좌절..'천당과 지옥 오갔다'
- 3."오타니와 LA 올림픽 때 설욕" WBC 13타수 무안타 굴욕 천재 타자의 다짐, 그런데 2년 뒤 기회가 올까[민창기의 일본야구]
- 4.애틀랜타는 무슨 죄? 김하성 절친 '162G+가을야구' 전부 날아갔다, 223억도 허공에 훨훨
- 5.WBC&부상자 모두 돌아왔다! 한화 개막전 라인업?…'156㎞' 문동주 선발 출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