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이 셋째를 계획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윌리엄-벤틀리 형제의 '여동생'이 탄생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샘 해밍턴은 지난 10일 방송된 MBN '친한 예능'에서 셋째 계획 소식을 처음 꺼냈다. 모두가 잠자리에 들 준비를 마친 한밤 중 먼저 상경을 서두르는 그는 "셋째를 한 번 더 시도해야 한다"며 "시험관 시술이 내일 오전 잡혀 있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샘 해밍턴은 "좋은 기운 부탁드립니다. 딸 낳아야 하는데"라며 윌벤져스의 여동생을 희망해 눈길을 끌었다.
"내가 외동아들이기 때문에 형제가 많은 것을 원한다"고 말해 온 샘 해밍턴은 방송에서 셋째 계획을 밝히자 랜선 이모, 삼촌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특히 윌리엄-벤틀리 형제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독보적인 귀여움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여동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
이어 샘해밍턴은 25일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에 출연해 "아내와 셋째 계획을 위해 노력 중이다"고 다시 한 번 언급했다. 이날 "노력 중이다. 아내도 컨디션이 좋지 않아 관리 중이고 둘이 병원을 열심히 다니고 있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면서 "난 어렸을 때 부모님이 이혼했다. 어렸을 때 '아빠' 존재감이 크게 없었다"라며 "'나중에 결혼하고 애 낳으면 아빠 역할을 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두 아이들을 향한 애정과 육아 고수 다운 훈육 방법에 대해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샘 해밍턴은 지난 2013년에 정유미 씨와 결혼해, 2016년 아들 윌리엄을 2017년 둘째 아들 벤틀리를 품에 안았다. 또 최근 샘 해밍턴은 육아 노하우를 담은 아빠 놀이 육아서 '샘 해밍턴의 하루 5분 아빠랜드'를 출간했다. 놀이 및 육아 솔루션 가이드북으로 샘 해밍턴이 윌리엄, 벤틀리와 자주 하는 놀이를 엄선하여 소개하고 육아 초보자로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던 그가 남다른 육아법을 가진 슈퍼맨으로 거듭나게 된 진솔한 육아 스토리를 담았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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