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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은 관중이 없는 빈 그라운드에서 훈련이 한창이다. 경기장엔 오직, 선수들의 함성과 타격음만이 들릴 뿐이다. 2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KT 선수단의 훈련, 심우준, 강백호, 김민혁 등 선수들이 배팅볼을 치며 타격훈련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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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지난 24일 제2차 이사회를 열고 야구 팬과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정규시즌 개막을 4월 20일 이후로 연기했다. 야구팬과 선수들은 하루 빨리 코로나 사태가 안정되어 경기장에 함성 소리와 응원소리가 가득하길 기원하고 있다.
수원=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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