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유별나! 문셰프' 차정원이 은둔형 외톨이에서 패션 디자이너까지 폭 넓은 변화를 겪는다.
오늘밤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채널A 새 미니시리즈 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극본 정유리, 김경수 /연출 최도훈 /제작 스토리네트웍스, 글로빅엔터테인먼트)는 별 많고 달 밝은 서하마을에서 기억을 잃고 천방지축 사고뭉치로 전락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유벨라(고원희 분)가 스타 셰프인 문승모(에릭 분)를 만나 성장과 사랑, 성공을 만들어 가는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차정원은 진폭 넓은 변화를 겪는 임현아 역을 연기한다. 임현아는 유벨라처럼 되기 위해 패션 디자인을 전공하지만, 상처뿐이었던 유학 생활에 결국 은둔형 외톨이로 살아가게 된다. 그 후 우연히 만난 유벨라와의 만남은 임현아를 예상치 못한 운명의 방향으로 이끌고, 그릇된 욕망과 집착에 사로잡히게 만든다. 차정원은 맹목적으로 우러러보던 유벨라에 대한 애증으로 깊은 심연에 빠진 임현아 역을 맡아 확 달라진 모습으로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이와 관련해 차정원은 "대본을 처음 보자마자 너무 하고 싶었다. 이제껏 맡아 온 캐릭터와는 매우 달랐다. 많은 감정선을 가지고 있고, 가장 우울한 캐릭터이기도 했다. 처음 하는 일에는 늘 두려움과 걱정이 앞서지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또한 감독님을 만났을 때 현아라는 캐릭터를 잘 만들 수 있을 거란 확신을 주셨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첫인상을 밝혔다.
더불어 "숨쉬는 것에서 눈빛 하나 하나, 걸음걸이까지 모두 현아가 되기 위해 계속 생각하고 고민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열정을 드러낸 차정원은 "현아를 보면서 답답할 수도 있지만 한편으론 공감하는 부분도 있을 것이다. 현아가 어느 순간 열등감을 벗어 던지고,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변할 때 드러날 반전의 매력을 기대해도 좋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 또한 함께 전했다.
차정원은 2012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로 데뷔한 후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청순한 마스크와 오랜 시간 쌓아온 탄탄한 연기력으로 자신만의 매력을 구축해온 차정원은 2019년 들어 MBC '특별근로 감독관 조장풍', SBS '절대 그이' 그리고 이번 '유별나! 문셰프'까지 연이어 출연하며 그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더불어 빼어난 패션감각으로 20대 여성들의 스타일 아이콘으로 떠오른 그녀는 2020년에도 대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유별나! 문셰프'는 오늘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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