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일만에 다시 두자릿수 증가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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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91명 증가해 총 933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최근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4일 76명에서 25일 100명, 26일 104명으로 늘었다가 이날 다시 두자릿수 증가를 보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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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집계된 신규 확진자 91명 중 13명은 검역과정에서 발견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대구가 34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 12명, 경기 11명, 경북 9명, 인천 3명, 울산 2명, 충북 2명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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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부산, 광주, 대전, 경남, 제주 등에서도 각각 1명씩 늘었다.
대구·경북 지역은 43명이 추가됐는데 이들 지역은 요양병원 등을 중심으로 집단시설 내 확진자가 잇따라 나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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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의 신규 확진자 증가는 해외 유입과 가족 감염 사례가 지속해서 발생한 것이 원인으로 파악된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전날보다 8명이 늘어 총 139명이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384명이 늘어 총 4528명이 됐으며, 현재 1만5219명이 검사중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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