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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지구방위대 4인방은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내외부 방역작업과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 배달로 안방극장에 감동을 안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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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은 후배 셰프들과 함께 군만두, 마파두부 덮밥, 멘보샤를 메뉴로 준비했다. 허경환은 멘보샤 튀기기, 김구라와 김형준은 서빙을 맡았고 전진은 후식으로 호떡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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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지구방위대는 따뜻한 한 끼 식사로 공익실현 예능의 정석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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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연복은 음식 준비부터 배달까지 만능으로 활약했다. 권 CP는 "항상 방송으로 이연복 선생님을 볼때마다 굉장히 인간적이라는 것을 느꼈다. 자기 분야의 대가라고 할 수 있는 분인데도 인간적인 분이다. 제작진이 생각 못했던 것까지 생각하고, 방송이 아닌 실질적으로 하려고 했다"며 "음식이 식지 않도록 노력했다. 모두들 이연복 선생님을 좋아했다. 다음에 어떤 프로를 하더라도 음식이 필요한 소재가 있다면 이연복 선생님을 고려하고 싶을정도다. 인간적으로도 존경스럽다"고 극찬했다.
이어 전진의 호떡 굽기에 대해 "정말로 진정성 있게 대접하려고 했는데, 생전 처음에 해보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내고 엄청나게 연습을 한 거다. 방송으로는 짧게 나갔지만, 호떡 반죽 나가는 것도 연습하고 물어보고 했다"고 말했다.
김형준 허경환에 대해선 "김형준도 굉장히 친절하다. 택배일에 대한 이슈가 있었는데, 고정 예능은 처음이다. 서민적이고 인간적인 모습에서 묻어나는 친절함이 있다. 현장에서 도시락 배달도 했다. 연출이 아니라 생활에서 나오는 친절함이 나온다. 더할 나위없이 괜찮은 사람이다"고 말했다.
"허경환도 너무 착해서 짓궂은 부탁을 해도 다 해준다. 예능을 바탕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보니까,제작진에 대해 이해해주고 왜 이걸 시켰는지 고민하지 않고 선뜻 해준다"고 밝혔다.
끝으로 뜻깊은 일을 한 것에 대해 권 CP는 "너무 뿌듯하고 감동적"이라며 "어제 방송에서 나갔던 면마스크 자원봉사자 분들이 자리에 나와준 것도 감사하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자기일이라고 생각해서 자발적으로 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 나 역시 많이 배운다"고 소감을 밝혔다.
언제나 뜻깊은 노동으로 감동과 웃음 두 마리 토끼를 선사하는 욕심쟁이 예능 MBN '지구방위대'는 목요일 밤 11시 30분에 방송된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