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벤투스 팀동료 전원에게 아이맥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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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실은 유벤투스의 주전 골키퍼 보이지예흐 슈체스니에 의해 공개됐다. 슈체스니는 폴란드의 한 토크쇼에 출연, "우리는 호날두에게 아이맥을 받았다"고 했다. 이어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결과적으로는 모두 아이맥을 받았다"고 했다.
사연은 이렇다. 호날두는 2018년 발렌시아전을 통해 유벤투스 이적 후 유럽챔피언스리그 첫 경기를 치렀다. 공교롭게도 제이슨 무리요의 머리를 잡아당기며 퇴장을 당했다. 호날두는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경기 후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당시 감독은 팀 규정이라며, 퇴장을 당한 벌로 팀 전원에게 사과의 선물을 사라고 지시했다. 호날두는 자신이 잘못된 짓을 하지 않았다며 벌칙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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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알레그리 감독이 호날두를 설득했고, 결국 호날두는 선수 전원에게 아이맥을 돌렸다.
재밌는 것은 이 사실을 폭로한 슈체스니 역시 팀원에게 선물을 돌린 적이 있다. 훈련에 지각한 슈체스니는 벌칙으로 비츠바이닥터드레 헤드폰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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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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