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토마 뫼니에를 노린다?
영국 현지에서 이색 주장이 나왔다. 맨유가 오른쪽 풀백 요원인 뫼니에를 주시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축구 전문 매체 '90min'은 2일(한국시각) 맨유가 파리 생제르맹의 풀백 요원인 뫼니에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뫼니에는 벨기에 국가대표로 2016년부터 파리에서 뛰고 있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많은 선수들을 데려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우측 윙백은 딱히 필요해 보이지 않는 포지션이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데려오 아론 완-비사카가 완벽하게 적응을해 붙박이 주전으로 뛰고 있다. 디오고 달로트도 백업으로 대기 중이다.
여기에 맨유는 젊은 선수 위주로 팀 개편을 하고 있다. 달로트는 1991년생으로 29세다. 맨유가 영입을 노리는 제이든 산초, 주드 벨링엄 등 어린 선수 위주의 노선과도 맞지 않는다.
백업으로 데려오는 것도 애매하다. 뫼니에를 데려오려면 상당한 지출이 필요한데, 큰 돈을 쓰면서 백업 요원을 영입하는 것도 이치에 맞지 않는다.
다만, 뫼니에는 이번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FA) 자격을 얻는다. 이적료 없이 데려올 수 있다는 건 장점이다. 때문에 맨유 외 도르트문트도 뫼니에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임대해 쓰고 있는 하키미가 원소속팀으로 복귀할 경우 오른쪽 풀백 자리가 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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