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미국의 유명 작곡가 겸 가수 아담 슐레진저가 결국 숨졌다.
CNN, 버라이어티 등 미국 주요 매체는 1일(현지시각) 아담 슐레진저가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향년 53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알려진지 하루만의 일이라 팬들과 동료들은 더욱 큰 충격을 받았다.
애덤 슐레진저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미국 뉴욕의 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오고 있었다. 인공호흡기를 사용하는 등 발병 초기 혼수상태라는 보도가 있었으나 애덤 슐레진저 측은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고 회복을 낙관하기도 했지만 결국 사망했다.
베스트셀러 작가 스티븐 호킹은 자신의 SNS에 "그는 훌륭한 가수이자 재치 있고 풍자적인 작곡가였다.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떴다는 사실은 끔찍하다"며 아담 슐레진저를 추모했다. 그의 사촌이자 할리우드 배우인 존 번달 역시 SNS를 통해 비극적인 마음을 전하며 "어렸을 적부터 그의 재능에 매료됐다. 그는 내게 예술가가 얼마나 멋진 직업인지를 알려줬다"고 전했다.
1995년 미국 뉴욕에서 록밴드 파운틴스 오브 웨인로 데뷔한 아담 슐레진저는 지난 2003년 발매한 3집 수록곡 '스테이시 맘(Stacy' Mom)으로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보컬 팝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오르기까지 했던 실력파 뮤지션이었다. 특히 영화, TV 시리즈의 삽입곡 작곡가로도 남다른 재능을 보여줬다. 드라마 OST로는 에미상에서 3번이나 수상했고 연극상 토미상과 영화상인 아카데미상에서 여러 차례 후보로 지명됐다.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로맨스 영화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의 OST '웨이 백 인투 러브'(Way Back Into Love)를 작곡한 바 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 유명 연예인들의 사망 소식이 잇따라 전해지고 있다. 미국 배우 마크 블럼, 앤드루 잭, 가수 조 디피, 앨런 메릴, 그래미 수상자인 재즈트럼펫 연주자 월러스 로니, 일본의 국민 코미디언 시무라 켄 등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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