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코로나19로 멈춰 선 축구 시계. 과연 '리그 중단' 전까지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는 누구일까.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2일(한국시각) '코로나19로 2019~2020시즌 유럽 5대 프로축구리그가 중단됐다. 중단 전까지 가장 우수한 선수는 누구일까. 기록을 활용해 베스트11을 꼽았다'며 11명의 선수를 공개했다.
4-3-3 포메이션의 공격수, 이견이 없었다.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치로 임모빌레(라치오)-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메시는 5대 유럽 리그에서 득점-도움-드리블 등에서 가장 높은 평균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드필더에는 윌프레드 은디디(레스터시티), 케빈 데 브라이너(맨시티), 알레한드로 고메스(아탈란타)가 선정됐다. 데 브라이너는 '세계 축구에서 가장 생산적이고 창의적인 미드필더다. 그는 8골-16도움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수비 라인은 리버풀 선수들이 대거 포진했다. 앤드류 로버트슨, 버질 반 다이크,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이상 리버풀),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로 구성됐다. 리버풀 선수가 무려 3명이나 이름을 올렸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는 '크로스 능력에 대해서는 데이비드 베컴과 비견될 정도'라는 극찬을 받았다.
한편, 골키퍼 부문은 깜짝 놀랄 이름이 올랐다. 크리스탈 팰리스의 비센테 과이타다. 데일리스타는 '알리송 케버(리버풀), 얀 오블락(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의 이름이 떠오를 것이다. 하지만 놀랍게도 선방률에서 과이타가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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