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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전현무-조세호, 해피투게더를 이끌었던 3MC들의 절친한 친구들이 모인 만큼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솔직한 이야기들과 '찐'친들의 '찐'폭로들이 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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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후 조우종은 전현무에 대해 "저에게 학생이자 선생님 같은 존재이다. 과거에 전현무씨가 후배로 왔을때 제가 선배로서 다 알려줬다. 지금 제게 전현무씨는 배울 점 많은 후배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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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해피투게더3 MC로 솔직한 입담으로 매력을 선보였던 엄현경은 이날도 다이어트에 성공한 조세호를 보며 "실물 보다 SNS가 낫다"고 거침없는 돌직구 토크의 포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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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엄현경은 "나에게 '해투'는 은인같은 존재다. 처음 '해투' 출연 당시, 사실은 연예계 활동을 은퇴하려고 했다. 은퇴 전 가벼운 마음으로 출연했는데, 반응이 좋아서 잘 풀렸다. 저를 살려준 프로그램이다"고 '해피투게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던 개인기 '감정과잉 고라니'에 대해 "'감정과잉 고라니'를 하고 감정이 풍부해졌다. '해투' 출연이 감정 연기에도 큰 도움을 줬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3MC와 절친들의 '찐'우정을 확인하기 위한 이구동성 테스트를 진행했다. 애인보다 서로를 더 잘 안다는 17년 지기 단짝 조세호-남창희 팀의 대활약이 놀라움을 안겼다. 또 전현무는 '올해 이루고 싶은 건?'이라는 질문과 함께 '연예대상VS결혼' 둘 중 선택하는 테스트에서 대답을 얼버무려 눈길을 끌었다.
'해피투게더4' 시즌을 함께 했던 3MC의 마지막 방송 소감과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의 인사도 공개됐다.
2003년부터 약 17년간 해피투게더를 진행해 온 유재석은 "해피투게더를 아껴주신 많은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또 저희 프로그램에 출연해주신 많은 스타분들도 감사하다. 이건 새로운 시작을 위한 이별이다. 새로운 모습으로 꼭 다시 찾아뵙겠다"이라며 진심이 가득 담긴 소회를 밝혔다.
전현무는 "너무 아쉽다. 제게 '해투'는 프리랜서로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준 프로그램이다. 그런데 제가 잘 못한것 같아 죄송하고 아쉽다"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조세호는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다. 저 조세호라는 사람을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과거 MC 엄현경은 "마지막 방송이란 소리를 듣고 함께했던 세월이 지나가더라.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고 전했다. '해투'에 가족같은 존재인 허경환도 "제가 100회정도 출연했더라. 오늘도 잊지 않고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최고였다"고 말했다.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