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C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이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매회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모든 사건 중심에 있는 김지수의 활약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극 중 정신의학과 교수이자 11명의 인물들에게 '리셋'을 제안한 초대자, 이신 역을 맡은 김지수는 초반부터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기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리셋터들에게 다가오는 의문의 죽음과 깊은 연관이 있는 듯한 이신은 지형주(이준혁), 신가현(남지현)의 의심을 받다가도 결정적인 순간에 결백을 증명하며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하지만 이번엔 달랐다. 선과 악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시청자들을 혼란에 빠뜨렸던 그가 흑화된 모습으로 극 중 인물들 앞에 나타난 것. 지난 9-12회 방송분에서는 이신의 딸이 공개되는가 하면, 배정태 검거 이후 7개월 만에 리셋터들 앞에 나타난 이신이 "여러분은 모두 죽었던 사람들이에요"라고 말해 충격적인 엔딩을 선사했다. 특히 흑화된 이신을 소름 끼치는 연기로 표현해내는 김지수의 존재감은 긴장감을 극도로 치솟게 만들며 다음 화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켰다.
이처럼 김지수의 연기 내공으로 완성된 '365' 속 이신이라는 캐릭터는 극의 중심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며 강렬한 전율을 선사하고 있다. 흑과 백을 자연스럽게 아우르는 그의 연기력은 보는 이들을 긴가민가하게 만들다가도, 어느 순간 캐릭터에 동화되게 만들어 소름 돋는 반전을 이끌어내는 상황이다.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정체를 하나씩 드러내며 더욱 강렬한 긴장감과 예측 불가한 반전을 예고한 배우 김지수. 드라마 '365'가 본격적인 2막에 돌입한 가운데, 매회 명품 연기력으로 극을 이끌며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 있는 그가 또 어떤 이야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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